오늘 아침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이어졌습니다.
지금은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.
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9도로 어제보다 6도나 높겠습니다.
다만,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1~2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보이니까요,
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.
다만, 낮까지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
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5~9도가량 높겠지만, 여전히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.
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9도, 대전과 대구 13도, 광주 14도로 예상됩니다.
이번 추위는 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.
다만,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, 전국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, 이후 12월의 시작과 함께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현재 강원 동해안에는 '건조특보'가 내려진 가운데,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.
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,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
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11241308314164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